다른 세상과 어울리기/그냥 그런 이야기 3

이층에서 본 거리 원래 가사

수녀가 지나가는 그 길가에서 어릴 적 내 친구는 구두를 닦고 / 어릴 적 내 친구는 외면을 하고 길거리 약국에서 담배를 팔듯 세상은 모순 속에 깊어만 가고 / 세상은 평화롭게 갈 길을 가고 분주히 길을 가는 사람이 있고 온종일 껌을 파는 아이도 있고 / 온종일 구경하는 아이도 있고 시간이 숨을 쉬는 그 길가에는 낯설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이층에서 본 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본 거리 안개만 자욱했어 해묵은 습관처럼 아침이 오고 누군가 올 것 같은 아침이 오고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이유로 하루는 나른하게 흘러만 가고 구경만 하고 있는 아이가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도 있고 안개가 피어나는 그 길가에는 해묵은 그리움이 나를 감싸네 이층에서 본 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본 거리 안개만 자욱했어

권력의 똥개들같으니........

재판부는 이광재 당선자가 돈을 받고 일을 부정하게 한 사실은 없지만 당시 권한이 많은 상황에서 조심했어야 헀고 따라서 비난 가능성도 높다며 징역형을 선고한 이유를 밝혔다......... 고 한다 이게 무슨 황당한 상황이란 말이지? 돈을 받지 않았지만 비난 가능성이 높아서 유죄라고? 돈도 받고 성접대까지 받았지만 댓가성이 없는 것들은 무죄라고 하더니...... 권력의 똥꼬가 그리도 달더란 말인가? 평생 그렇게 권력가들의 똥꼬나 핥는 똥개로 살다가, 어느 무더운 복날에 한 그릇의 맛난 보양식으로 생을 마치길 바란다.........